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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과 청춘고백이 또하나의 가족이 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댓글 0건 조회 2,093회 작성일 18-11-12 08:53

본문

남산과 청춘고백이 또하나의 가족이 되다?

11월 9일 또하나의 가족팀이 나들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반기때 고창쉼드림에서 진행하면서 원가족이 많이 참여하지 못한점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이번에 원가족들의 참여를 요청드렸습니다만

다소 사정이 여의치않다고 하십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자녀들이 힘들어하는것은 또 못보시는 편이라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더이상 재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복지관 청춘고백 어르신들의 나들이변경이 불가피하게 되는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국화축제를 방문하고 익산일대를 탐방하려했는데

축제가 끝나는 4일을 끝으로 국화밭이 다 없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나들이는 5일이고 축제가 끝나니 사람들로 붐비지는 않겠다하여 결정했었는데

변경이 불가피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남산마을 어르신들과 청춘고백 어르신들의 미팅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양쪽어르신들이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너무나 반가워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거리면서 이야기해야 사는것같지"

 

자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월촌초등학교에서 첫미팅을 시작합니다.

서로 초면인데도 한마을에 사는 어르신들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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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문지는 금구 두월천마을입니다.

마을만들기 선진지사례로 김석 사무장님을 모시고 교육을 진행한적이 있는 터라 어르신들이 더욱 좋아하십니다.

낯익음의 좋은점인것이겠죠

 

마을찻집에서 1차미팅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2층이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조금 난색을 표현하긴 하십니다.

"업고 갈께요..업히시요" 했더니 아니다고 본인이 힘내서 올라가 보겠다며 올라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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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있으나 주인이 없는것같은 자유공간 찻집

멋스럽게 빚어놓은 도자기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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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월천마을에서 진행했던 사업이야기를 담은 소식지를 하나씩 받아들고

그동안의 사업이야기들을 공유합니다.

 

최근에 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의 결혼식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책방에 그 때 사용된 웨딩드레스가 그대로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예전방식의 결혼식을 하셨던가 결혼식도 생략하고 사시던 분들이 많아

웨딩드레스에 대한 막연한 기대같은게 있으시다고 합니다.

 

"언제 입어보겠냐 다들 입고 사진한번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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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옷한벌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합니다.

잘웃지 않으시던 이순자어머니가 모처럼 웃으십니다.

복지관에 웨딩드레스 몇벌 가져다 놓아야할 것같습니다. 가끔 입어보시게끔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더 공유하였습니다.

 

원래 마을어르신들과 교류하면서 음식도 만들어 먹기로 하였는데

어르신들이 김장준비다 머다 바쁘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두월천마을 어르신들은 만나뵙지 못하였습니다.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두루치기 정식으로 맛있게 점심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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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후 서로의 이름말하기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이름석자 또는 두자를 말하기가 그리도 쑥쓰러우신지요

임실댁이 아닌 박귀임

서영이 엄마가 아닌 김명애

 

"나는 봉남서 운 장분순이요"

"나는 부영1차아파트에 사는 유길례요"

"저는 남산마을에 사는 이 열자 휘자요. 만나서 반갑소"

 

처음에 가진 부끄러움이 시간이 갈수록 익숙함으로 바뀌고

차에 탑승하고 나니

처음보다 왁자지껄 차안이 반가운 소란스러움으로 가득찹니다.

 

이제 부안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청자박물관으로 가서 어르신들 밥그릇을 만듭니다.^^

개인소장용 밥그릇

어르신들이 모두다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조자들이 거의 진행은 해주십니다.

흙의 감촉들을 느껴보니 좋다고 하십니다.

그릇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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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릇은 이제 4주후에 마을로 도착합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내부도 잘해놓았지만, 외부도 잘 꾸며놓았습니다.

포토존이 앞에 비치가 되어있어서 어르신들이 사진을먼저 찍고 들어가고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사진을 찍는 시간을 드리겠다고 손가락걸고 약속을 했습니다.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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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끝여정은 새만금 홍보관입니다.

예전에 몇번 다녀갔었는데 그때와 다른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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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간에 젓갈도 사러 갔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오니 어르신들의 관심의 중요한 한부분 젓갈

 

다들 너무나도 좋았다고

새로운 얼굴도 만나서 좋았다고

내년에 같이 할수 있을까 같이하면 좋겠다 하십니다.

 

이 모든 멤버가

이멤버 리멤버 포레버 하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1월 16일과 17일은 월촌초아이들과 함께하는 텃밭가꾸기및 김장하기가 있어서

텃밭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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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기엔 배추가 잘 여물었는데

아직 속이 덜찾습니다.

청소년기인것같네요..

당일에는 좀더 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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