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장수사진촬영지는 반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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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각마을마다 농번기로 물대고 모심고 풀뽑느라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햇볕에 반짝이는 논이 제법 여름빛을 뿜어대는 6월 26일
오랫만에 당신멋져봉사대가 모였습니다.
오늘 장수사진 촬영지는 제월동 반월마을
총15명의 어르신이 쵤영에 임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어르신들을 만나게 될까 기대가 됩니다.
차량지원이 필요한 박종순 헤어디자이너님을 모시고
이고은선생님과 함께 기관차량을 타고 반월마을로 향합니다.
반월마을에 가까워졌다는 네비소리에 맞춰 낯익은 차량한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메이크업 전문 우리 조현경선생님이 일찍 와계시네요
최창의대표님과 김종석 국장님도 바로 오셨습니다.
국수를 삶기위한 준비가 바로 들어갑니다.
우리는 방안으로 들어가 어르신들과 인사합니다.
저번 신기마을을 방문할 적에 지나간적이 있던 터라 반가움이 앞섭니다.
인사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법 많은 어르신들이 와계셔서 내부 공기가 후끈합니다.
"우리 마을은 에어컨이 없어여? 많이 더운데..왜 냉방기를 하나도 안켜요?"
그랬더니 공과금이 연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부사정을 차후에 들어보니 뭔가 복잡한 내막이 있었습니다만, 가끔 마을회관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쉴수 있도록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메이크업을 안한다하십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3년전에 찍으셨다고 합니다.
총15명중에 7명(50%)만이 장수사진을 촬영하였고 항상 찍어드렸던 마을단체사진은 생략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을주민들이 다 모이지 못하여서 그런 상황이 생기니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국수도 많이 남아서 1인당 2그릇씩 먹었습니다.
신풍동 여수해마을 부녀회장님이 김치를 가져오셨습니다. 김치냉장고에서 갓꺼내온 김치라 그런지 시원하고 아삭아삭 합니다.
김치반, 국수반을 먹은것같습니다.
우리 봉사대는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김치반, 국수반을 먹습니다.
다음에 이 마을처럼 인원이 적을 경우에는 3,4개의 마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런데 그게 다 장단점이 있어서 통장과 잘 조율해나가는 방향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기존방식대로 통장과 잘 조율해나가는 방향으로 한마을당 진행하는것으로 했습니다.
예상인원보다 적으니 봉사의 만족도 사실 조금 낮아졌다고 합니다.
8월 여름에는 회원들 단합대회를 한번 갖자 하십니다. 날도 덥고 일도 바쁘다 보니 회원들의 사기도 많이 떨어진것같다는 대표님의 의견~
8월이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반월마을 어르신들간에 약간의 갈등이 있다고 하십니다.
잘 해결되어서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길 바라며 오늘 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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