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촌초등학교에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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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때아닌 더위가 온다고 하는 금요일입니다(4월 20일)
또하나의 가족만들기사업 조율관계로 월촌초등학교에 여러번 방문하였습니다.
긴밀한 협조체계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오늘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운동장에 들어서니
낯익은 모습의 어르신이 운동장 풀제거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안녕하시옵니까?"
"어인일이여"
"네 어머니 뵈러 왔어요"
"거짓말이라도 듣기는 좋네"
유봉애 어머니이십니다.
오늘 날도 더우니 쉬엄쉬엄하라 말씀드렸습니다.
마을에서 고령에도 활동하는 몇안되는 어르신중 한분
미소가 아름다운 유봉애 어머니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교장실로 들어섭니다.
안미용 교장선생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따뜻한 차한잔 마시며 마을이야기를 나눕니다.
혁신학교답게
아이들 두레방활동이 활발합니다
아이들자치로 이루어지는 월촌초등학교
조그만 일에도 아이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개선해나가야할 방향과 조율된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때의 벌칙사항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다음주에 있는 어르신 나들이에 대해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 관련해서 쑥떡을 만들어가자 회의하셨다고
쑥떡 재료를 학교에서 구하자고
만들어서 학교에 나누자고 하셨다고
그런데 이미 학교에서는 쑥캐기행사후에 쑥을잡초제거와 함께 다 정리된 상태라
쑥을 못캤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미리 말씀을 주셨으면 좋았을 건데..어르신들의 의견이 조금 늦게 나온점이 아쉽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학교 시설물을 관리하는 담당선생님 입장에서는
쑥도 모두 잡초로 보이셨을 겁니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면 쑥캐기 행사후 쑥을 남겨두시겠다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월촌초등학교와 이런 좋은 사업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사업으로 좋은 마을로의 형성으로 잘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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