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가족만들기-예쁜마을만들기(원예) 3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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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화요일입니다(4월 10일)
마을에 들어서니 지게며 깨진화분,멀쩡한 화분, 플라스틱화분등 다양한 물품들이 늘어져있습니다.
오늘은 마을에 있는 화분들을 모아 꽃을 심어보는 날입니다.
집에 안쓰는 화분대용들을 가져오라 부탁드리니 회장님이 발빠르게 움직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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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이 깨져버린 장독은 나중에 꾸며보기로 합니다.
인사로 시작합니다.
어느새 어르신들 여럿이 나와계십니다.
이연심선생님도 오셨습니다.
예쁜 봄꽃들을 잔뜩가지고 오셨습니다.
바람이 문제입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회관안 바닥에 종이를 깔고 붙어 앉아 화분작업을 진행합니다.
꽃이름은..펜지만 기억이 납니다.
이은주 어머니가 화분을 잘아신다고 합니다.
심다보니 화분이 부족합니다. 김석어머니도 집에가서 남은 화분을 가져오신다 합니다.
이은주어머니는 집안 텃밭에 있는 그냥 흙에서도 꽃이 잘큰다며 집앞뜰 흙을 몽땅 퍼서 가져오십니다.
어느새 30여개정도의 화분이 모아집니다.
여러 예쁜 꽃들을 심어 회관앞에 장식합니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연심선생님과 같이 오신 선생님도 어떻게 하면 우리동네도 이렇게 이뻐질까요 하십니다.
동네가 어디인지 여쭈었더니 진봉이라고 하십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찾아뵙겠다 하였습니다.
이열휘 아버님이 가져오신 안쓰는 지게를 꾸며봅니다.
깨진 장독도 데꼬로 장식합니다.
제법 다양한 꽃들이 아기자기 어울립니다.
오늘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해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물주는 당번도 정해졌습니다.
화분전문가 이은주어머니 당첨!!
김석 어머니는 평소에 화분을 심기만 하면 다 죽는다고 하십니다.(저랑 같습니다)
가끔 둘러보고 사랑의 말을 해준다 하십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더불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미투'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본의아니게 성희롱이 될 수 있는 사례들이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주에는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두에게 좋은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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