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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콘서트(주황)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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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댓글 0건 조회 1,917회 작성일 17-06-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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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목요일에
 레인보우콘서트(주황) 이 열렸습니다.
 교동어린이공원에 주렁주렁~~


노인복지관 '소리모아합창단' 이 리허설하신다고 6시 30분에 오셨습니다.
 모인주민들수보다 더 많이 오셨네요..

 "왜이리 사람이 없어"
 
 "원래 조금씩 소리가 나가야 사람이 와요..주민들이 소리듣고 나오시구요
  다들 사는게 바쁘셔선지..오늘 날도 덥고 해선지..
  합창단 여러분의 멋진 소리로 나오라고 해주세요~~"

 "왜그렇게 홍보를 하는거여? 이렇게도 사람없는디..무슨 콘서트를 한다고
  담당자가 누구여"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시원하게 낮의 더위를 식혀주는 저녁바람이 제법 시원하게 불어오고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와
 그런아이들에게 여치도 잡아주는 부모님들 몇몇이 저희 관객이었지만
 소리를 즐겨하시고..
 들려주시러 오셨던 기존 동호회와는 다른반응들이 오다보니..
 저녁시원한 바람이 덥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5월에 다녀간 최경식교수님의 판토마임이 생각나나봅니다
 "삐에로 아저씨 언제오세요"
 "이번엔 그 아저씨가 안오신단다. 행복한 말씀 전해주시는 선생님이 오신단다"

 마이크가 세팅되고
 멋진 의상으로 갈아입으시고
 중심을 잡으러 나오는 소리모아합창단 어르신들을 보니..
 아까 느꼈던 서운한 감정들이 사라집니다.
 
 안좋은소리하셨던 단장님도 소리에 집중하십니다.
 소리가 들리니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즐거운 나의집으로 시작해 사랑의 찬가로 마무리합니다.
 처음에는 더웠지만 노래를 하시니 기분이 좋아지십니다.

 다들 긴장하신듯합니다.
 평균나이가 76세라 하시네요..건강하게 나이들어가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그레이스 플룻팀도 같이 해주셨네요.
 
 "살을 빼는 방법과 요즘 먹을 만한 반찬 추천해주세요"주문에
 "밥잘먹고 운동햐"
 "요즘 양파가 많이 나오니 양파김치도 좋아요" 하십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밥은 잘먹는데 운동은 안해서 살이 안빠지는것같네요..

 그런데 그레이스플룻팀 멤버들이 하나같이 날씬날씬
 이유를 물으니..플룻을 불어서 그런다고 하십니다.
 조만간 등록하러 가겠다 했습니다..

 드디어 대전에서 행복을 전하러 내려오신 우리 유연자선생님
 짜안~~
 강렬한 빨강옷을 입고
 '내나이가 어때서'로 시작해서
 많이 움직이고 웃고 행복한 생각을 해야 "요양원에 안가요""를 외치십니다.

 레인보우콘서트에 맞게 색색의 스카프를 가져오셔서
 빨주노초파~에 맞게 웃음을 주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같이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늘처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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